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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용익 상대 법정소송 잘못한 일”

  • 김태형
  • 2005-04-24 16:51:36
  • 감사단, 변호사비 3천만원...“여론에 밀린 소송 자제”

의사협회가 김용익 서울의대 교수와 법정소송을 벌인 일은 잘못된 일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의사협회 손채현 감사는 23일열린 정기대의원총회 감사보고에서 “여론에 밀린 소송은 자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 감사는 이날 김용익·조홍준 교수의 회원권리정지 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예를 들며 “죄는 밉지만 사람이 미운 것이 아니다”라며 “소송을 덜렁 했다가 져서 의사협회의 위상이 실추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김용익·조홍준 교수와 관련된 법정소송으로 1심 1,100만원, 2심 990만원, 3심 990만원 등 3,080만원의 변호사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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