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공동연구 새로운 비만유전자 발견
- 김태형
- 2005-03-06 13: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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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서울의대, TGFBI 유전자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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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와 서울의대, 벤처기업이 공동으로 새로운 비만관련 유전자를 발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각막이상과 관련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TGFBI 유전자에 대한 연구결과 비만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당뇨환자 779명과 정상인 31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TGFBI 유전자에는 28 가지의 단일염기다형성(SNP,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이 있으며, 이중 3가지는 혈중 인슐린 농도와 비만의 지표인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 및 ‘허리-둔부 둘레비(WHR, Waist Hip Ratio)’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비만관련 유전자와 관련 "추가 연구를 통해 주요 만성질환인 당뇨병과 비만의 유전적 소인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유전자 진단, 개인별 맞춤약품 정보 개발, 신약개발 정보 등에 이용될 수 있어 경제적 가치도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연구 결과가 유전자 연구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인간 유전변이(Human Mutation)' 최신호(3월호)에 게재되어 학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연구부(부장: 김규찬)의 유전체형질연구실(실장: 오범석), 서울대학교 ‘당뇨 및 내분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센터장: 박경수 교수)’, 생명공학벤쳐기업인 (주)SNP Genetics(대표: 신형두 박사)가 3년간 공동으로 추진한 유전자 연구의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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