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옥스, 세레브렉스보다 심장위험 3배
- 윤의경
- 2004-12-08 15: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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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킴벨 박사 8,500명 대상...콕스-2저해제 부작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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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옥스(Vioxx)가 세레브렉스(Celebrex)보다 심장발작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3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誌에 발표됐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스테펜 킴멜 박사와 연구진은 비치명적인 심장발작이 발생했던 1,718명과 심장발작이 없었던 6,800명을 대상으로 Cox-2 저해제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의 사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바이옥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세레브렉스를 사용하는 사람에 비해 심장발작 위험이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바이옥스 또는 세레브렉스를 각각 NSAID 또는 아무 약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했을 때 심장발작 위험이 유의적으로 상승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런 원인으로 이번 조사대상자가 상대적으로 건강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이옥스나 세레브렉스를 12개월 미만으로 복용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일부 연구에서는 심장질환 위험이 이미 높아져 있는 경우나 약물 복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 Cox-2 저해제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제안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킴멜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Cox-2 저해제가 제한된 환자군에서 사용되어야 한다는 증거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제약회사의 후원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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