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醫 “수가인상 합의한 의협에 실망”
- 김태형
- 2004-12-07 0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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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 현실과 전혀 동떨어져...무통분만 미봉책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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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회장 정복희)가 내년도 수가인상안에 합의한 의사협회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경기도의사회는 6일 발표한 성명에서 “의협이 공언한 두 자리수 수가인상안과 전혀 동떨어진 2%대 인상에 그친 점과 의료계 의견을 전혀 반영할 수없는 건정심에서 동의해준 의협의 태도에 실망과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이어 “최근 산부인과 무통분만시술 문제로 불거진 건강보험 100/100 조항의 위법성과 불합리성에 대해 법적대응은 물론, 국민에게 알리는데 의협이 더욱 적극적이길 바란다”며 “이일을 임시방편적 미봉책으로 해결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공언했다.
의사회는 아울러 “건보재정 안정화 대책의 미명 아래 행한 각종 부당 고시와 부당 삭감 등에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를 과감히 철회해 줄 것과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실현해 줄 것을 요구한다”며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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