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왓슨스 "약국 관심없다"...뷰티샵 총력
- 정시욱
- 2004-12-07 0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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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맹아닌 직영만 운영, 편의점 수준 부외품만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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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통의 대형 유통시장 'GS왓슨스'가 사실상 약국과의 연계는 배제할 방침이다.
6일 LG유통 관계자는 내년 1월경 1호점 오픈을 앞둔 드럭스토어 합작법인 ㈜GS왓슨스의 컨셉이 미용 관련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뷰티샵'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약국입점 형태에 대해 "약국에는 관심없다"고 못박아 뷰티 분야 위주로 운영할 계획을 명확히 했다.
그러나 기존 편의점 등에서 취급중인 의약외품, 부외품, 건강관련 용품 등은 부가적으로 취급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 드럭스토어 형태를 띄고 있는 CJ 올리브영이나 코오롱 W-스토어 매장과는 별개의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 이들 업체들이 가맹 형태로 운영하던 것과 달리 왓슨스 전 매장을 직영 체제로 운영, 그간 쌓아온 유통망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LG유통 김일진 대리는 "왓슨스는 미용 용품을 주력으로 하는 뷰티샵 개념으로 약국유통에는 관심없다"며 "기존 업체들과 달리 모두 직영으로만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왓슨스 매장에 약사를 두고 운영하거나 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1월경 선보일 1호점은 서울 홍대입구 매장이 유력한 가운데 10~20대 여성고객을 주요 고객층으로 하는 명동, 강남, 신촌 등 유동고객이 많은 지역들을 거점으로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GS왓슨스는 LG유통과 A.S.왓슨이 50대50으로 출자, 지난 6월 A.S.왓슨과 양해각서를 교환한 데 이어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헬스뷰티 전문점으로 80여평 규모의 매장에 비타민, 건강식품, 화장품, 미용용품 등 6천여개의 미용 및 건강 관련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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