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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 '기능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 개소

  • 정시욱
  • 2004-12-06 09:35:55
  • 전북대병원, 1차 건식 임상시험 평가사업 수행

유관단체가 아닌 종합병원에서 수행하는 건강기능식품 평가사업이 처음 선보인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두현)은 최근 산업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는 기능성식품들의 기능성에 대한 객관적인 임상시험 평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기능성식품들에 대한 옥석 가리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센터에서는 1단계로 2006년까지 위장관 질병예방 식품, 비만방지 식품, 면역조절 식품, 암예방 식품, 노화억제 식품, 심혈관계 질병예방 식품 등 6개 기능유형에 대한 핵심제품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인삼공사, 기능성식품 업체 등 개발산업체와 지역자치단체, 한국식품개발연구원 등 연구계, 식약청 등 정부기관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기간은 보통 6개월에서 13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임상시험 1건당 비용은 5천만원에서 1억원 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대병원 응급센터 지하1층에 위치해 있는 지원센터는 80평 규모로 진료실 2곳과 채혈 및 검사실, 세미나실, 행정실 등을 갖추고 있다.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 구성은 채수완 센터장을 중심으로 기획관리부에 박태선 교수, 임상시험부에 박종관 교수가 맡고 있다.

센터에는 임상시험팀, 임상시험지원팀, 임상역학팀으로 세분화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8월 산업자원부로부터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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