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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와 신약개발" 제약협회 워크샵 성료

  • 전미현
  • 2004-12-06 00:57:14
  • 개발약사위, 영역과 전문성 확대 기회 제공

제약회사 개발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약개발의 성공담과 보건경제에 대해 공부하고 화합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약협회 개발약사전문위원회가 지난 3, 4일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제약산업의 비전과 보건경제’를 주제로 개최한 워크샵은 1백여명의 개발업무관계자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첫 강의에 나선 심사평가원 김보연 실장은 ‘의약품 급여비용 관리’에 대한 전반적 실무에 대해 열강했다.

김실장은 “현재의 네가티브 보험급여제도가 너무 많은 보험급여 품목을 양산하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소개하고 이와별도로 파마코이코노믹스의 도입이 신중히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실장은 또 “1년에 3천개정도의 품목을 심사하는데 보험급여예상액이 2백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신약에 대해서는 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때 신청시 구비서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보건사회연구원 이의경 실장은 ‘Pharmacoeconomices: Present & Future'를 주제로 향후 보험약가에 이슈로 부상할 경제개념이 도입된 신약의 약값 가치평가 대해 해외사례와 약가 추정 분석포인트 등에 대해 상세 소개했다.

이 실장은 그러나 “ 현재 의약품경제성 평가의 추진상태는 전문가 부족 등 장애요인이 많아 어떻게, 어느 시점에서 적용될 것인지는 미지수”라고 전망했다.

한미약품 이관순 소장은 “국내 제약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량신약의 개발전략을 오리지날회사와 제네릭 화사의 氣싸움”이라며 “특허분석인력과 제제연구팀 강화 등 고도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약개발의 난관과 극복’을 주제로 팩티브 개발과 FDA에 등록과정에 대해 소개한 엘지생명과학 김성진 부장은 “해외파트너 없이 세계적 신약개발은 그저 꿈일 뿐이다. 기업들이 해외 CRO선정시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퀄리티 우선으로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는 등등 뒷이야기를 풀어놓아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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