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리딩그룹 영업사원 교육열 높다
- 최은택
- 2004-11-25 0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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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전 교관양성교육 최다참석..백제 등 5곳 강사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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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7개 업체 370명 참가
도매업계를 리딩하는 중대형 업체들이 영업사원들에 대한 교육열도 남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도매협회(회장 주만길)와 GSK가 제휴해 실시중인 영업교관양성코스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퀸타일즈에 따르면 지난달 10일까지 14회 동안 실시된 프로그램에 107개 업체 직원 216명이 참가해 교육을 이수했다.
이중 전주 태전약품판매가 8회에 걸쳐 교육생을 보내 가장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경기 신영약업이 6회, 전주 중앙약품이 5회로 뒤를 이었다.
또 송암약품 등 9개 업체가 4회, 대구동원약품 등 15개 업체가 3회, 백제약품 광주지사 등 23개 업체가 2회씩 참여했다.
특히 백제약품 창원지사와 대구동원·동보약품, 기영약품, 세화약품 등은 각각 회사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모두 154명의 영업사원들이 1단계 코스인 '도매영업인을 위한 고객만족 영업기법'을 교육받았다.
기영약품 관계자는 "변화되는 시장환경 속에서 영업사원들의 전문성과 마케팅 능력이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 도래할 것"이라며 "29명의 사원들이 이틀간 강의를 받으면서 영업테크닉에 대해 점검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백제약품 관계자도 "8시간 이상 교육이 진행돼야 한다는 점에서 다소 무리가 따르는 부분도 없지는 않다"면서 "그러나 영업사원에 대한 전문교육은 더욱 촉진돼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전문영업인력(MR)이 배출되지 않고서는 도매업의 질적 성장을 가져 올 수 없을 것"이라며 "물류혁신과 함께 인적혁신은 앞으로 업계가 일궈나가야 할 쇄신과제"라고 강조했다. 도협, 도매영업도 제약영업수준으로
교관양성코스는 도매협회가 의약품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물류시설의 선진화와 함께 영업사원의 질적 수준이 제약회사 영업사원 이상으로 향상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GSK와 제휴해 추진되게 됐다.
도협은 이 프로그램에 올해부터 3년간 총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첫해에는 고객만족 판매기법을 중심으로 매회 20명씩 14회에 걸쳐 강의를 실시했으며, 2년차에는 시간관리 및 고객성향에 따른 판매기법, 3년차에는 협상스킬 및 반론극복기법 등으로 점차 교육수준이 높아진다. 지난달 말부터는 정기코스가 끝나고 업체가 요청할 경우 직접 회사를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시간은 모두 16시간이며, 최소 8시간 이상 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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