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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한약사 현황신고율 2% 불과

  • 정웅종
  • 2004-11-22 14:22:25
  • 심평원 첫 공식통계 편입...면허취득 40% 한약국 개설 추정

일선 한방병의원의 한약사 인력현황 신고율이 낮아 이에 대한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04년 3분기 통계지표에 처음으로 한약사 14명의 인력통계가 공식적으로 잡혔다.

이 같은 신고인원은 한약학과 졸업생 626명의 2.2%에 불과해 요양기관의 한약사 근무인력 신고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력신고현황에 따르면 한약사 14명 중 한방병원 7명, 한의원 1명 등이 이들 요양기관 조제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한약국을 개설하거나 근무하는 인력은 6명에 불과했다.

보건복지부는 한약사의 활동분야에 대해 면허비사용자 200여명, 제약 및 유통, 한방병의원 등 취업 150여명, 한약국 개설 270여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심평원은 "차등수가제 미적용과 인력신고가 강제적이지 않기 때문에 요양기관의 신고율이 낮다"며 "이번에 통계에 잡힌 14명은 일선 보건소에 신고한 숫자로 대다수 한약사 인력의 활동현황은 전무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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