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상장제약사, 지난해 5.17% 저성장
- 최봉선
- 2004-05-19 06: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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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약품 28% 급성장...12월 상장사 보다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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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은 지난 회기년도에 전기대비 5.17% 성장하는데 그쳐 9.97% 성장한 12월 결산 상장사들에 비해 둔화된 실적을 보였다.
18일 데일리팜이 3월결산 7개 상장사(대웅제약은 기업분할로 집계서 제외)들은 전기 6,555억 매출에서 지난해 6,894억을 올려 5%대의 저성장을 기록했다.
이들 7개 제약사들의 영업이익은 평균 -0.60%, 경상이익 13.44%, 당기순이익 4.78% 등 활동성 지표면에서도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기업별로는 국제약품이 광장동 사옥부지를 아파트로 분양하면서 매출액이 28.51%, 영업이익 48.19%, 경상이익 200%, 순이익이 581% 급증했다.
부광약품은 주력제품의 매출호조로 전년대비 14.85% 증가한 96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비롯해 유유는 12.20% 성장한 500억원, 일동제약이 10.58%로 1,715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일양약품은 매출은 전기 1,095억에서 7.32% 줄어든 1,015억원을 올렸으나 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영업이익, 경상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반면 동화약품은 매출액이 전기에 1,343억에서 지난회기에 1,230억원으로 마이너스 8.46%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업이익 -37%, 경상이익 -26%, 당기순이익이 86억에서 59억으로 -31%를 보였다.
또한 CJ와의 M&A를 추진키 위해 최근 주총에서 2대1 주식감자를 통과시킨 한일약품은 전년대비 6.57% 감소한 46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다.
한편 2002년10월1일부로 기업분할한 대웅제약은 1기(2002.10.1~03.3.31)에 1,111억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 66억, 경상이익 117억, 당기순이익 88억을 기록했다.
또한 2기(03.4.1~04~3.31)에는 2,481억 매출에 영업이익 344억, 경상이익 223억, 당기순이익 16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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