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시움’, 미란성 식도염 환자 79% 효과
- 송대웅
- 2004-05-18 16: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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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음성 경우…판토프라졸 71% 보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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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는 넥시움(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가 없는 미란성 식도염 환자 치료에 있어서 판토프라졸에 비해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17일(스웨덴 현지시각) 소화기병주간(Digestive Diseases Week congress)에서 발표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독일의 요하킴 라벤츠박사는 “이번 임상 시험의 결과는 헬리코박터 음성 미란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무엇보다도 반가운 소식” 이라며 “에스오메프라졸은 식도염의 중증도와 관계 없이 판토프라졸에 비해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엑스포(EXPO)연구에서 진행된 헬리코박터 음성 환자에 대한 사후 분석은, 헬리코박터균의 유무 상태가 식도염 치료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감염율이 최근 몇 년 간 감소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착수됐다.
이번 임상에서는 환자의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의심될 경우, 검사와 치료를 동시에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엑스포 연구의 중간 결과를 검토한 결과, 에스오메프라졸이 판토프라졸에 비해 임상에 참여한 헬리코박터 양성 환자군과 음성 환자군 모두에게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엑스포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환자들은 헬리코박터 음성 상태였다(69.2%, 2,186 명).
모든 LA 질병 등급(Los Angeles (LA) disease severity grades)에 걸쳐, 4주간 에스오메프라졸을 투여한 환자 중 79%가 치료 효과를 보인 반면 판토프라졸을 투여한 경우 71.6%가 치료효과를 보였다.
에스오메프라졸과 판토프라졸의 효과 차이는 8주이후에도 확인할 수 있었다.
LA 등급 C, D에 해당하는 중증 환자군에서도 에스오메프라졸이 판토프라졸에 비해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4주 투약 후 에스오메프라졸은 71.7%의 치료 효과를 보인 반면, 판토프라졸이 54.9%의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8주 투여 후에는 에스오메프라졸 89.6%의 치료 효과를 보여 판토프라졸 (79.7%)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엑스포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는 에스오메프라졸 40mg과 판토프라졸 40mg를 비교할 때 질병 중증도나 치료시점에 상관없이 에스오메프라졸이 판토프라졸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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