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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CCK 신임 회장 '프란스 햄프신크' 선출

  • 송대웅
  • 2004-05-16 17:33:49
  • 바이엘코리아 ‘마르코스 고메즈’ 대표...회장 임기 마쳐

신임 '프란스 햄프신크' 회장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www.eucck.org) 는 지난 14일 소속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에서 ‘2004 연례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1년동안 당 상의를 대표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특히 5월 1일부로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의 10개국이 유럽연합에 가입하여 세계 3대 경제권으로 그 역할과 위상이 확대된 때에 한 EU간의 통상현안을 담당할 새로운 회장단은 한국과의 경제협력과 발전을 위한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게 됐다.

이번에 임기를 마친 마르코스 고메즈(바이엘 코리아)회장의 후임으로는 2002년에도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EUCCK 네덜란드국 대표이자, 물류위원회 위원장인 프란스 햄프신크(네덜란드, 55세 사진) 유티에스 코리아(UTS/R&L Korea) 사장이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으로는 EUCCK내 영국국 대표이자 지적재산권 위원장인 피터 튤리스(Peter Thewlis, 영국,47세) 버버리코리아 사장, 그리고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독일국 대표인 디터 브린크만(Dieter Brinkmann, 독일,60세) 만터보 사장이 선출됐다.

특히 햄프신크 회장은 한국어를 포함하여 7개국어가 가능하며, 10여년의 한국생활로 김치와 불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을 정도로 한국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햄프신크 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EUCCK는 한국과의 통상마찰의 조정자 역할 뿐만 아니라 금년 신설된 투자유치부의 역량 및 활동을 강화하여 최근 외국인 투자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럽연합기업들의 한국내 직접투자 유치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한-유럽연합(EU) 관계를 더욱 친숙한 동반자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피터 튤리스 신임 부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특히 지적재산권 위원장으로써 핵심쟁점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적재산권 이슈에 대해 한국이 그간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나고 국제적 지위에 오르는데 한국정부와 협력”할 뜻을 비쳤다.

한편, 신임회장단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가지며 또한 주요정부부처 및 관련단체와 상견례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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