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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심씨 등 약사가족 당선자 한자리에

  • 강신국
  • 2004-05-12 06:09:47
  • 약사가족 국회의원 당선 축하연...당선자 8명 참석

우리당 장복심(위)·김선미(아래) 당선자
"약사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17대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하는 장복심 씨 외 7명의 약사 가족 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사사회의 지원에 화답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11일 팔래스 호텔에서 ‘약사가족 국회의원 당선 축하연’을 열고 당선자들의 힘찬 의정활동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사출신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장복심(57·우리당 비례대표), 김선미 당선자(43·우리당 경기 안성) 등이 참가했다.

이어 안영근(46·우리당 인천 남구(을)·김말숙 약사부군), 변재일(55·우리당 충북 청원·전기섭 약사가족), 오제세(55·우리당 청주 홍덕(갑)·오경희 약사가족), 조배숙(47·우리당 전북 익산(을)·조란승 약사가족), 한병도(36·우리당 전북 익산(갑)·서희순 약사부군), 최규식(50·우리당 서울 강북(을)·최규근 약사가족) 당선자가 참석했다.

원희목 회장은 당선 축하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의 정책과 주장이 국민의 이익과 합치되면 아낍없는 성원을 해달라"며 당선자의 건승을 기원한했다

이어 원 회장은 각 당선자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고 당선자들은 한 목소리로 약사사회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먼저 장복심 당선자는 "대한약사회를 대표해 국회의원이 된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보건·복지 분야에서 큰일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미 당선자는 "경기도약사회, 모교동문회 등 가장 많은 약사지원을 받았다"며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하는 약사의 고귀한 정신으로 당당한 약사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영근 당선자는 "약사 부인의 도움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면서 "운동권 출신인 나를 먹여 살린 것도 약사부인 이였다"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배숙 당선자도 "집안에 의사가 3명, 약사가 1명으로 약사사회의 어려운 점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약사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약사 지원의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최규식 당선자는 "신상직 도봉·강북 약사회장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고 우리당과 약사회는 코드가 맞는 것 같다"며 "약사회원들의 성원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낙선한 전혜숙, 문희, 송정순씨도 회원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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