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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약국 60곳, 처방·조제약 환자부담율 조사

  • 김태형
  • 2004-05-11 12:38:12
  • 병의원 400여곳 비급여 파악...급여율 확대에 활용

약국에서 조제하는 의사 처방약에 대한 환자부담율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건강보험 환자부담율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병의원과 약국 400~500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병의원 400여곳의 5년치 진료비중 매년 3월치 진료실적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약국 60여곳은 분업이후 자료를 기준으로 하되, 자료제출이 어려운 경우 올 약제비를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병의원 진료수입 가운데 논란이 일었던 비급여와 100/100급여의 규모가 어느정도 파악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는 특히 약국의 경우 의약분업이후 의사가 낸 처방의약품중 보험의약품, 비급여의약품, 100/100급여약의 비율을 산출, 환자들의 부담하는 실제 약값을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병의원과 약국에 전산자료를 요청하고 있다”며 “해당 자료들은 건강보험 급여율 향상을 위한 정책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러나 요양기관에서 요청자료를 줄여 제출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보정방법을 강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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