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복지회, 우즈베키스탄 정부초청 방문
- 정시욱
- 2004-05-11 1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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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노동부 초청, 구호사업 지원 의정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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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온누리건강가족복지회 박영순 회장(온누리약국체인 회장), 정홍신 이사(광주시민약국 대표), 신완섭 국장(오엔팜 대표) 등 3명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 초청으로 3박 4일간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왔다.
이번 초청은 복지회가 지난 2년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노동부를 통해 의류와 영양제 등 구호물품을 보내주고, 1년에 한번씩 우즈베키스탄 심장병어린이를 국내에 데려와 무료시술을 시켜준 것에 대한 감사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방문 첫날 노동부장관을 예방한 일행은 전 국민의 20% 가량이 생활보호자이고, 이중 20% 이상이 병자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보호시설이나 낙후된 의료체계 탓에 기본적인 사회보호조차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는 현실을 보고받고 장애자 및 병자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구호사업을 지원키로 하는 의정서를 체결했다.
이어 일행은 타쉬켄트 시내 국영 고아원을 둘러보고 준비해간 학용품과 과자 등을 전달했다. 또 보건부를 방문, 지난해 심장병수술을 받은 두 어린이(아르뚜르, 쇼이라)와 가족들을 접견한데 이어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한 아이를 포함해 올해에도 심장병 수술을 시켜줄 아이들을 물색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아울러 보건부 측의 주선으로 자국내 최고 규모의 약품도매상, 약국 및 제약회사를 연달아 방문, 제약 및 유통 실태를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한편 박영순 회장은 함께 동행했던 정홍신 이사를 우즈베키스탄 구호사업팀장으로 공식 임명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우즈베키스탄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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