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약사 동호회 여론형성 역할 '톡톡'
- 송대웅
- 2004-05-06 12: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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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에 藥心 전달 창구...활발한 학술활동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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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약사 동호회의 시초격인 대한약사통신(main.kpca.co.kr, 대표 정진호)은 약국·약사·약업계 정보화를 목적으로 지난 99년 6월 설립, 현재 8천여명이 넘는 회원수가 가입돼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약사들을 위한 커뮤니티공간 제공과 약국의보프로그램인 ‘PM2000’공급 및 AS, 단골약국서비스, 사이버 마켓서비스 및 의약분업정보서비스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가서비스로 약국세무상담과 박정일 변호사의 약국법률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회원약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전문조사(Research)를 실시, 제약사 및 약업계에 ‘약심(藥心)’을 전달하는 창구역할도 하고 있다.
대한약사통신 한 관계자는 “약사커뮤니티 활성을 위해 클럽 소모임 기능 강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약사모임인 ‘약국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준모, cafe.daum.net/pharmmaker)’은 지난 2002년 3월 개설돼, 현재 6천4백여명이 되는 매머드급 동호회로 성장, 약사여론형성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김성진 약사가 이끌고 있는 약준모는 정기모임과 세미나 등을 규칙적으로 갖고 약업계의 현황과 이슈에 대한 토론 및 불법의약품판매 사이트 고발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일반의약품 공부란’ 및 ‘일반인 복약상담 Q&A'코너등을 운영 학술적인 활동도 같이 해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99년 7월에 개설된 약대생 연합모임인 ‘약학한국21(cafe.daum.net/drug21)’의 활동도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2002년 약대 6년제 투쟁시 약대생의 여론광장으로 자리잡았으며 현재 2천5백명이 넘는 회원수를 가지고 있다.
‘21세기 사막을 걷는 약대생을 위한 나침반’이라는 카페의 슬로건답게 각종 의약계소식과 취업정보등 정보교류게시판을 운영중이며 약대 6년제에 관한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약국가는 앞으로도 이런 약사관련 커뮤니티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약업계의 현황 및 이슈에 대한 토론 및 여론조성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의 한 약사는 “여러 커뮤니티가 생길수록 다양한 목소리를 낼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은 활동하고 있지 않지만 향후 내게 맞는 약사관련 동호회를 하나정도 가입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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