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시행, 보건소-약국 연계 강화될 듯
- 정웅종
- 2004-05-05 2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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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의료기관 실사..요양기관 운영방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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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시행 60일을 남겨놓고 보건복지부가 관련 의료기관 및 약국운영 등 실태조사에 끝마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복지부와 관련 의료기관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서울아산병원, 부산대병원 등 종합병원 및 공공의료기관 14곳에 대해 주5일제 시행과 관련해 실태조사를 끝마쳤다.
또 현재 토요일 근무를 하지 않는 약국의 경우 평일 연장근무나 일요일 당번약국을 지정하는 방안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1천명이상 의료기관이 우선 적용됨에 따라 해당 지역 보건소의 기능강화와 함께 이와 연계해 약국운영체계를 맞춰 가는 방향으로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서울대병원이 외래환자 5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토요일 진료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의료기관의 주5일제 시행을 앞두고 국민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개정 근로기준법은 1천인 이상 사업장과 금융 보험기관, 공기업 및 산하기관에 대해 오는 7월1일부터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맞춰 근로시간을 주당 40시간으로 줄이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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