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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GSK, 전립선비대 치료제 '아보다트' 승인

  • 송대웅
  • 2004-04-28 21:53:19
  • 5알파환원효소 1·2형 모두억제...근본치료 가능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자사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아보다트(Avodart)가 식약청 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전환시키는 5알파환원효소의 제1형과 제 2형 동질효소를 모두 억제하는 유일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DHT는 전립선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전립선 비대증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밝혀져 있다.

기존의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는 2형 동질효소만 억제하는데 비해 아보다트는 1형과 2형을 모두 억제해 DHT 수치를 대폭, 그리고 더욱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보다트는 요도를 확장시켜주는 알파 차단제와는 달리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로 증상 개선뿐 아니라 근본 치료가 가능하다.

4년동안 약 2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아보다트로 치료시 총 전립선 용적이 27%의 전반적인 감소율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아울러 아보다트는 갑자기 소변을 볼 수 없는 급성요폐와 전립성 비대증 관련 수술 위험을 치료 2년 시점에 각각 57%, 48% 감소시켰다.

아보다트는 지난해 1월 미국에서 출시됐으며 국내 시장에도 조만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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