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보건복지위 '최순영·현애자' 조율
- 김태형
- 2004-04-29 06: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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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상임위 배정 첫 논의...내달초경 결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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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이 17대 국회 상임위 배정과 관련, 본격적인 조율에 나선 가운데 보건복지위원으로 최순영 씨와 현애자 씨를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민주노동당과 사회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주노동당은 이날 의원단 회의를 열어 17대 국회 상임위 배정을 놓고 의견조율을 벌였다.
이에 따라 민주노동당 보건복지위원은 내달초경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순영 당선자 이외에도 전국농민회 출신인 비례대표 현애자 당선자도 보건복지위 배정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애자 당선자는 민노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전농 부의장 출신인 강기갑 당선자가 농림수산위를 희망함에 따라 보건복지위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농 관계자는 이와관련 "보건복지위와 여성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지만 상임위 배정문제는 당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관계자는 "보건복지위원회에 2명을 배정할 수 있는 없다"며 "최순영 당선자와 현애자 당선자 중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현애자 당선자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농민운동에 추신, 제주도 여성농민회 회장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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