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54명 집단설사...정부 역학조사 나서
- 김태형
- 2004-04-28 19: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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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13명 입원치료...식중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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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 정부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전남 고흥군 풍양면 노인 54명이 지난 23일 충남 청나대 관광을 마친후 설사, 오한, 미열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보고에 따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증상이 심한 13명은 고흥종합병원에 입원치료중이며 나머지 41명은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집단설사의 원인을 관광중에 섭취한 삶은 돼지머리고기 의심식품으로 추정한 가운데 환자·접촉자의 채변을 채취한 결과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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