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단체연합, 이라크 파병결정 철회 촉구
- 최은택
- 2004-04-25 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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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석균 정책국장···반전공동행동집회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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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은 24일 반전공동행동 주최의 '4.24 이라크 점령 반대·파병반대 행동'에 참석 정부의 이라크 파병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미국은 이라크에 평화를 위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이라크의 모든 부를 미국의 석유회사와 다국적 기업의 수중에 넘겨 주려는 것"이라며, "정부는 명분 없는 이라크 전쟁 지지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파병 요청에 찬성한 노무현 정부와 열린우리당, 민주당, 한나라당 의원들은 부시와 마찬가지로 학살자이자 전범에 다름 아니다"며 "말 뿐아니라 진정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다면 파병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전충남지부는 지난 23일자 성명을 통해 "이라크에 파병된 한국군을 즉각 철수시키고 추가 파병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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