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료원 경징계자 840명 특별사면
- 정웅종
- 2004-04-20 17: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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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할 3개병원 대상...2002년 파업 가담자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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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은 노사화합차원에서 강남성모와 성모, 의정부성모병원 등 3개 직할병원 직원 중 경징계자 840명을 전원 특별사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사면으로 경고와 견책 등 징계를 받은 직원들은 부활절인 지난 11일부로 인사상 징계기록이 모두 삭제되게 됐다.
사면 대상자 대부분은 지난 2002년 병원파업에 가담한 직원들로 이번 사면조치는 의료원장 차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원 관계자는 “서로 용서와 화합을 이루자는 취지로 2002년 파업과 관련해 노사가 이제는 풀어야할 시기가 됐다는 판단에 따라 단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0년에는 대희년을 맞아 가톨릭대학교 차원에서 대학 및 병원 등 전 교직원의 징계 사면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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