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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타이드, 천식 치료비용 대폭 감소시켜

  • 송대웅
  • 2004-04-01 11:13:03
  • 요약
  • 개별 흡입제보다 의료비 11%, 응급실 방문-입원 위험 71%감소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천식환자가 세레타이드(살메테롤-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 복합성분)로 치료를 할 경우 개별기구 흡입제를 사용할 때보다 응급실 방문·입원의 위험과 이에 따른 의료비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美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AAAI)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세레타이드를 사용한 천식환자의 경우 개별기구 흡입제를 쓰는 환자에 비해 응급실 방문 및 입원의 위험을 71%, 천식 관련 의료 비용을 11%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레타이드는 갑작스런 천식 증상의 완화를 위한 응급 약물의 필요성을 5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레타이드가 동일 성분들을 개별 기구 흡입제로 각각 투여하는 것 보다 시너지 효과를 강화시켜, 환자의 증상개선을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애틀 워싱턴 대학의 데이비드 박사는 “이 연구는 살메테롤-플루티카손 복합 제제를 사용하면 천식으로 인한 입원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천식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효율적인 천식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유럽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천식을 제대로 조절하지 않으면 증상 조절 시보다 더 많은 의료비용을 지출하게 되며 천식환자의 10%는 1년에 1회 이상 응급실을 찾고 있으며 7%는 천식 증상으로 야간에 입원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천식 증상을 제대로 조절하면 평균 549 유로를 의료비용으로 지출하는 반면, 제대로 조절치 못한 경우 1451 유로를 지출한다고 보고됐다.

스템플 박사는 “두가지 약물을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환자들에게 이롭기도 하지만, 복합제제가 응급실 방문과 입원의 위험을 70% 감소시켜 준다는 연구 결과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하다는 측면을 강조해, 향후 복합제제는 더 일반화될 것이다" 고 말했다.

임상시험개요

본 임상 시험은 2000년부터 2년간 미국에서 1,4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는 목적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뉘어져 복합성분 단일기구 흡입제인 세레타이드(1101명) 또는 살메테롤과 프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를 개별기구 흡입제(321명)로 각각 복용했다.

연구자는 이 두 치료 전략이 해당 의료 비용과 이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통계적 분석법을 사용했다.

세레타이드를 사용하는 환자는 개별 치료를 받는 신환(new patients)과 비교해, 천식으로 인한 응급실과 입원 위험이 71%(95% 신뢰구간; 48%에서 84%), 응급 기관지 확장제 사용이 50%(p<0.01), 천식 관련 의료 비용이 11%(p<0.03) 이하로 각각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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