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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대규모 유상증자 소문은 오해"

  • 정시욱
  • 2004-03-24 11:02:58
  • 요약
  • 주주게시판 통해 해명, 주식대여-자사주 매입도 사실무근

유비케어가 그동안 오해가 있었던 몇가지 사안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유비케어 김진태 대표는 24일 주주게시판을 통해 소액주주들의 의견에 귀기울일 것을 약속하고 '유비케어에 대한 몇 가지 소문에 대한 해명'을 올렸다.

회사측은 "유비케어 직원들이 직접 주주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상대측의 근거없는 소문과 비방으로 아직도 남아있는 몇가지 오해에 대해 팍스넷, 유비윈 사이트 주주게시판 등을 통해 적극 해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대규모 유상증자에 관한 소문'에 대해서는 "유비케어는 막강한 의료 인프라를 가진 기업으로 향후 여러 유수한 기업들과 제휴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지, 단순히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한다는 것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 유비케어가 승리하면 결국 정좌락 사장과 우호세력이 보유한 주식 처리가 향후 주가에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전략적 제휴’는 공동 사업 효과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대책이 될 것이라고 명시했다.

이어 '주식대여에 대한 오해'에서는 "신주인수권은 지금까지 수많은 회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나 투자 유치 협상 속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돼 왔다. 대주를 하면 최소 몇 개월은 앞당겨서 신주인수권을 처리할 수 있기에 주주들에게 오해를 사고 비난을 받음을 알고도 회사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대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관한 계획'에 대해 "유비케어 임직원들은 작년에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해 약 45만주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2004년 주총 이후 상대방의 주식이 장내에 던져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사주조합과 임원들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계획과 대책 방안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목표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2005년부터는 지금까지 누적된 모든 결손금이 상계되어 이익잉여금이 발생하게 되므로, 합법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는 자본이 형성이 될 것"이라며 "향후 3년간 예상하는 누적 영업이익을 최소한 80억으로 볼 때 이사회에서 논의하여 최대한 자사주를 매입하여 처리하는 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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