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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비식품 중 '건식' 부적합율 1위 불명예

  • 정시욱
  • 2004-03-22 10:21:06
  • 요약
  • 식약청 수거검사 결과, 전체 비율은 해마다 감소세

'건강보조식품'이 국민다소비식품 중 부적합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

식약청은 지난해 국민다소비식품 총 11만1,285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1,360건(1.2%)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부적합율이 가장 높은 식품은 건강보조식품(5.8%)이었고 인삼제품류(2.8%), 식용유지류(2.3%), 식품첨가물(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국민다소비식품에 대한 유통제품수거검사 결과 부적합율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1998년 5.2%, 1999년 4.2%, 2000년 3.2%, 2001년 1.4%, 2002년 1.2%, 2003년 1.2%로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다.

식약청은 부적합율이 감소하는 이유에 대해 "다년간 수거검사결과 부적합 비율이 높거나 유통점유율이 높은 품목을 특별관리하여 매월 지속적으로 수거검사를 강화한 결과"라고 평했다.

한편 식약청은 앞으로도 일상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기본적인 다소비식품에 대하여 재래시장, 초등학교 주변, 주택가 식품점 등 위생취약지역에 유통되는 식품과 대형할인점, 유통센타 등 식품판매업의 형태와 수거장소를 다양화해 유통가공식품과 농산물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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