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최현식 前중외 부회장 고문 영입
- 최봉선
- 2004-03-21 19:13: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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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호 사장과 같은 예우...4월부터 경영전반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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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 前중외제약 부회장이 GSK고문으로 영입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 전부회장은 17일경 GSK와 4월1일부터 3년간 근무하는 것으로 계약이 이루어 졌으며, 그에 대한 대우는 김진호 사장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김진호 GSK사장이 최 부회장에게 상당한 호감을 갖고 있었기에 지난해부터 '최현식 모시기'에 노력을 펴왔다"고 전했다.
특히 김 사장이 GSK아태지역 총책임자로 선임되면서 공백을 채워줄 인사가 필요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에 따라 최 전부회장이 단순히 고문역 뿐만 아니라 GSK의 경영 전반에도 관여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그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최현식 씨(63세)는 서울약대 출신으로 중외제약 공채 1기로 출발하여 대표이사 사장, 부회장에 오르기까지 38년간 중외맨으로 근무했고, 국내 제약업계의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아 왔다.
그는 중외제약 퇴임후 제약분야 컨설팅업체 설립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를 것이라는 소문에서부터 일부 국내사 영입설, 모대형도매업체 영입설 등이 나돌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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