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약 페가시스, 유전자 따른 조정
- 윤의경
- 2004-03-08 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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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기간 반감, 리바비린 감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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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의 C형 간염치료제 페가시스(Pegasys)는 각개 환자의 유전자형에 따라 용법을 조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nnals of Internal Medicine지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치료가 쉬운 2형과 3형 유전자형인 환자는 치료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반감시킬 수 있으며, 병용약인 리바비린(ribavirin)의 용량을 줄이더라도 84%가 지속적 바이러스 반응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됐다.
미국 증권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하는 치료 방법은 환자들이 선호할 것이라고 예상, 쉐링-푸라우의 페그인트론(PegIntron)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2년 말에 시판된 페가시스는 미국 C형 간염치료제 시장점유율을 절반 이상 확보한 상황. 작년 페가시스의 매출액은 리바비린과 합산하여 약 7.5억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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