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재정 안정화-만성 적자구조 ‘탈출’
- 김태형
- 2004-03-08 19:58: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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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산결과, 수입 17조5,764억...지출 16조97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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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 만성 적자구조를 탈출했다.
건강보험공단은 8일 ‘2003년도 보험공단 결산 내용’을 발표하고 지난해 17조5,764억원을 벌었으나 지출은 16조974억원에 머물러 1조4,790억원의 당기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2002년 5,085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에 비해 경영수지가 크게 개선된 것이다.
공단은 이와 관련 “보험급여비의 안정적인 증가추세와 보험료 수입과 정부지원금의 증가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실제 보험급여비는 2002년도에 비해 1조698억원 증가한 14조8,935억원에 그쳤는데 경기침체로 인한 의료기관 이용감소와 재정안정대책 시행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수입 또한 보험료인상, 임금인상, 한시적 경감해제, 부과자료 연계 등의 이유로 전년보다 지역보험료 5,166억원과 직장보험료 2조2,965억원을 합쳐 2조8,131억원 증가했다.
한편 공단의 총자산 규모는 3조2,627억원으로 미수보험료 등 유동자산 2조7,879억원, 임차보증금 등 투자자산 1,016억원, 유·무형자산 3,732억원 등이다.
반면, 총부채는 단기차입금 등 유동부채 1조9,078억원과 대손충당금 등 고정부채 1,264억원 등 2조34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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