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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지난해 월평균 조제건수 6.5% 하락

  • 강신국
  • 2004-03-05 11:39:19
  • 요약
  • 약사회 분석, 1일 평균 59건...경기불황 여파

경기침체로 인해 지난해 약국당 월 평균 조제건수가 6.5%(4.1건)하락, 약국 수익구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한약사회가 심평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2년 약국당 일평균(월 27일기준) 62.73건에서 2003년 58.62건으로 감소했다.

또 약사 1인당 일평균 조제건수도 2002년 45건에서 43건으로 2건 줄어 든 것으로 분석됐다.

처방전도 3억7,633만건으로 2002년에 비해 3.61%하락해 경기침체가 환자의 약국이용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약국 총급여비는 2003년도 5조4353억원으로 2002년도 5조564억에 비해 7.5% 증가됐으나 이러한 총급여비 증가는 조제료 증가보다는 약값과 처방전당 투약일수의 증가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약국 총급여비 5조4353억원 중 약국 조제료는 1조7360억(31.94%)으로 2002년도 1조7419억(34.45%)에 비해 금액은 59억원(0.3%) 하락했다.

이중 조제료 비중은 2.51%가 하락했고 약값은 2003년도 3조6993억(68.08%)으로 2002년도 3조3145억(65.55%)에 비해 무려 3848억(11.6%)이 증가했다.

반면 약값비중은 2.51%가 오히려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회측은 "지난해 건보관련 약국 수익구조는 2002년에 비해 상당이 악화된 것 같다"며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환자수 감소에 기인한바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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