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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해외 라이센싱 전략정보 공개

  • 최봉선
  • 2004-03-03 22:06:49
  • 요약
  • 신약조합, 산학협력 통한 신약개발 세미나 개최

국내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경험 정보가 공개되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에게 좋은 사례로 평가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3일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라이센싱 전략 및 산학협력을 통한 신약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저녁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2월20일 독일 글로벌 제약사 슈바르쯔(SCHWARZ PHARMA)사와 차세대 진통제 'PAC20030'의 공동연구 및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 ㈜태평양의 사례를 처음으로 공개됐다.

태평양(대표 서경배)은 슈바르쯔사로부터 PAC20030의 공동연구 및 라이센싱 계약으로 325만 유로(한화 약 48억원), 신약판매 허가시까지 최대 1억750만 유로(한화 약 1,610억원)의 기술료를 추가로 받게되며, 신약 판매시에는 별도의 로열티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는 우리나라 해외 라이센싱 계약사상 최대규모의 기술수출 규모이자 신약 기술력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개발자 박영호 박사와 라이센싱 책임자 이장영 박사가 연자로 나서 기술수출 성공과정과 산학협력연구를 통한 연구개발경험정보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PAC20030은 ㈜태평양이 바닐로이드 수용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던 중 발굴한 신물질로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각종 통증에 대한 차세대 치료제로서 잠재력이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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