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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중 장관, 취임후 재산 883만원 줄어

  • 김태형
  • 2004-02-26 21:08:44
  • 요약
  • 공직자윤리위, 재산 공개...생활비 때문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이 14명의 국무위원 가운데 유일하게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자 관보를 통해 공개한 행정부 1급이상 공직자 581명의 재산변동내역에 따르면 75.2%인 431명은 지난해 1년간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국무위원의 경우 14명중 13명은 재산이 증가한 반면, 1명은 오히려 재산이 줄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김화중 복지부장관은 3억1,521만원으로 취임후 883만원이 감소했다고 신고, 장관중 유일하게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또 정세현 통일, 반기문 외교통상, 조영길 국방, 허상남 농림, 이희범 산업, 진대제 정보통신, 강동석 건설교통, 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억원 이상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후 10개월여만에 4억4,890만원이 증가했지만, 고건 국무총리는 지난해말 현재 34억9,642만원으로 1년간 6,800여만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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