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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캡슐내시경 도입

  • 강신국
  • 2004-02-26 17:38:09
  • 요약
  • 소화기 내부 이동하며 직접 촬영 컴퓨터 전송

아주대병원은 소화기내과에 캡슐내시경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캡슐내시경이란 길이 2.6cm, 직경 1.1cm, 무게 3.7g짜리 캡슐 알약 모양의 무선 소형내시경으로 입으로 삼킨 후 소화관의 연동운동에 의해 식도, 위, 소장 및 대장으로 이동하면서 소화관 내부를 촬영해 컴퓨터로 전송하는 첨단 검사장비.

무선 소형내시경은 2초 당 1장씩 찍은 사진을 환자가 지닌 이동식 하드디스크에 전송하며 의사는 항문으로 배출되기 전 8시간동안 찍은 소화관 내부 사진을 통해 소화기질환을 찾아낼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캡슐내시경은 검사시작 후 8시간 후 배터리의 수명이 다해 재사용이 불가능하고 1회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해 검사비용이 비싼 것이 단점이지만, 앞으로 의료보험이 적용되면 저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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