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보관사업 전산업계 관심 고조
- 주경준
- 2004-02-26 12: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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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지·CD 등 전산 보관방식 도입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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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골치를 앓고 있는 처방전 보관문제 관련 전산업계가 전산 보관사업 진출을 위한 움직임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5일 전산업계에 따르면 현행 건보법상 5년으로 규정된 처방전 보관기간이 법개정으로 일정기간 축소되더라도 약국의 종이처방전 보관의 부담이 완전 해소되지 않는 만큼 전산보관 사업의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약국시장 형성을 시도중이다.
현재 팜로지스 등이 종이처방전이 보관대행하는 서비스가 제공하고 있으나 전산업계의 진출 타진이 본격화되면서 보다 다양한 처방전 보관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산보관방식으로 도입이 추진되는 형태는 보관대행하는 스토리지서비스와 CD로 처방전을 저장, 약국에 보관하는 방식 등이다.
또 KT가 추진중인 비지정 방식 전자처방전달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전자처방전 자체를 보관하는 방식 등을 통한 처방전 전산보관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중이다.
스토리지 서비스의 경우 헬프라인(의약품유통정보센터)에서도 유력한 사업형태로 추진된 바 있으며 의약품구매전용카드 사업시행시 병행되는 서비스로 검토되고 있다.
CD 보관의 경우 1장에 약 5~7만장의 처방전이 저장되고 약국이 보관하게 된다는 점에서 장점을 갖고 있으나 유출우려 등이나 법적 해석문제는 아직 검토전 단계로 사업가능성이 타진되는 상태다.
KT의 전자처방전달시스템도입시 병행되는 스토리지 서비스의 경우도 현재 시장조사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 경우 전자처방전이 처방전으로 인정받거나 원본과 동일하다는 수준의 법해석이 요구된다.
아직 법적인 해석문제가 남아있고 적정한 수준이 사용료가 형성될 수 있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공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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