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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충북 오창에 신공장 설립

  • 송대웅
  • 2004-02-25 12:15:22
  • 요약
  • 내년 10월 완공...美cGMP 수준 최첨단 설비갖춰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이 충북 청원군 오창 과학지방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창 신공장은 총면적 2만8천평의 대지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내년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차 대표는 25일 열린 기공식에서 “오창공장은 유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전환점인 동시에 한국제약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한 전통의 노사화합문화가 이곳에서 싹터 산업평화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산공장은 최신 제약품질 규격인 미국 cGMP(국제의약품생산규격)수준으로 첨단 생산설비와 계량시설, 물류자동화시설과 더불어 각종 사원후생 복지공간을 갖춘 최첨단 공장으로 건설된다.

회사측은 "이번 신공장 건설로 국내 최고수준의 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될것이며, 특화된 제형의 약품생산이 가능, 수탁생산(Toll Manufacturing)확대를 통한 매출증대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군포시 당정동의 현공장은 매각계약이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순차적으로 생산설비를 옮겨나가는 등 공장이동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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