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최신 기술 이용 위조약 단속 기대
- 윤의경
- 2004-02-23 11:32: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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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소형 라디오 송신기 처방약 용기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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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최근 초소형 라디오 송신기를 처방약 용기에 부착하면 위조약 유통 단속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미국에서 시판되는 처방약 가운데 위조약 비율은 1% 미만. 그러나 최근 수년간 숙련된 기술로 처방약을 위조한 사건이 증가하여 FDA는 처방약 위조범 색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로운 추적 시스템은 각개 포장약물이 유통망을 통해 제약회사에서 도매업자, 약국, 소비자에게 이동하는 것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쌀알보다 작은 칩과 작은 안테나는 소비자의 눈에 띄지 않게 처방약 라벨 뒤에 부착되며 이후 전자감식기가 각개 포장에 대한 정보를 읽어낸다.
미국 보건당국은 이런 최신기술을 의무화하지는 않을 것이나 제약업계가 수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약품 도매상이나 소매상의 경우 이런 기술을 이용하면 재고 관리가 편해지며 도난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처방약 위조 범죄는 화이자의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와 존슨앤존슨의 빈혈약 프로크리트(Procrit) 위조약 사건으로 리피토의 경우 최대 20만병이 회수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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