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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올 4개 신약 발매 3천명 증원 계획

  • 윤의경
  • 2004-02-22 14:47:39
  • 요약
  • 심발타, 심바이액스 등 신약 판매 투입

일라이 릴리는 올해 4개의 신약을 발매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약 3천명을 고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릴리의 총 직원 수는 약 4만5천명. 3천명을 새로 고용하면 약 7%가 증원되는 셈이다.

릴리가 올해 발매할 예정인 4개 신약은 항우울제 심발타(Cymbalta), 심발타와 동일한 성분의 뇨실금 치료제(상품명 미정), 양극성 장애 치료제 심바이액스(Symbyax), 석면 관련 암 치료제인 앨림타(Alimta)이다.

심바이액스는 작년 12월 29일에 FDA 승인됐고 앨림타는 올 2월 5일에 승인됐으며, 둘로섹틴을 성분으로 하는 심발타와 뇨실금 치료제는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일라이 릴리는 항정신병약 자이프렉사(Zyprexa)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 작년 매출액의 1/3, 이익의 1/2을 자이프렉사가 차지하고 있다.

최근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경쟁약 어빌리파이(Ability)가 시판되면서 자이프렉사의 성장세가 꺾여 지난 4사분기 성장률은 2%였다.

지난 4사분기 릴리의 매출액은 17% 성장한 34.7억불이었는데 ADHD약인 스트래테라(Strattera)와 발기부전증 치료제인 씨알리스(Cilais)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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