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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철 개통...서울도매 영업확대 긴장

  • 최봉선
  • 2004-02-21 08:28:00
  • 요약
  • 대전총남도협 정총, 사업목표에 대처방안 설정

대전충청권 도매업계가 4월 고속전철 개통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지역 도매업체들의 영업지역 확대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도매협회 대전충남지부(회장 최성률, 사진)는 20일 정오 유성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3년도 결산보고와 올 예산 및 의약품 불법유통근절을 통한 거래질서 확립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성률 회장은 "고속전철 개통관계로 서울지역 도매업체들의 침투가 우려돼, 이에따른 대처방안이 필요하다"면서 "3월 모임에 이 문제를 적극 논의하는 것은 물론 금년도 사업목표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이미 제약사들도 영업목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어 이 문제에 대해 제약사 지점장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협은 이날 중앙회 차원에서 주요정책사업중에 하나로 추진되는 MS(Medical Marketing Specialist)인증제 도입의 취지를 설명하고, 직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것인 만큼 적극적인 호응을 당부했다.

또한 송찬호 감사(약사, 이대약대)는 "IMS코리아가 판매자료에 대해 약국판매금액의 0.025%를 제공하겠다고 전달해 왔다"며 "이미 베스트케어에 제공되고 있는 자료인 만큼 판매정보노출에 큰 부담은 없을 것 같고, 제공료는 협회기금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총회에서는 이종건 약친회장(前대전시약사회장)을 비롯해 대전약우회, 한밭약우회, 중도충청약우회 회장단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김수현 일동제약 차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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