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새집행부, 정책기획단 중심 불가피
- 주경준
- 2004-02-20 12: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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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임원 대거 중용 '인물난'...부회장직 직능별 등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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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 대의원총회를 기점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대한약사회 집행부는 정책기획단 멤버 중심으로 짜여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내주초 본격적인 인선작업에 들어가는 새 집행부 부회장단과 상임위원장은 원희목 당선자가 총괄 지휘했던 정책기획단원들이 대거 포진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서울대 약대출신으로는 이은동 현 보험제도위원장, 민병림 전 강남구약사회장, 이형철 현 보험관리위원장, 김병진 양천구약사회장, 박인춘 전 홍보위원장중 3~4명이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 약대 출신은 김구 현 약사공론 부주간, 정명진 현 약국위원장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양만기 전 광진구약사회장, 박석동 현 홍보위원장, 김영식 성동구약사회장, 이세진 전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또 성균관대출신의 경우 등용에 있어 변수가 많은 상태로 허창언 현 법제위원장과 김대업 현 정보통신위원장이 거론되고 있으나 김 위원장의 경우 새 집행부 초기에는 불참하는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여대 약대는 박해영 현 여약사위원장, 남수자 현 국제위원장의 중용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호우 씨, 허순자 씨, 차도련씨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는 양상이다.
덕성약대는 정연택 총동문회장을 비롯 송정순 서울개국동문회장, 김춘경 서울개국동문회 총무 중에서 선임될것으로 관측된다.
이와함께 조선대 약대 출신으로는 이영민 전 대약부회장의 부회장단 영입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이무남씨도 조심스럽게 물망에 오르고 있다.
경희대 출신은 박영근 현 약사지도위원장, 숙명약대는 송경희씨, 박혜숙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누가 부회장이고 어느 상임위원장을 맡을지 결정된 것은 없다” 며 “다만 새로운 인물이 없는 관계로 현직임원과 정책기획단 중심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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