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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계, 의협 획책 대국민 홍보로 각개격파

  • 주경준
  • 2004-02-19 20:00:22
  • 요약
  • 약사회 비대위, 회원행동지침·홍보자료 마련·배포

약사회는 의협의 대규모 집회를 통한 선택분업 공론화에 대응 전약국이 동참하는 대국민 홍보전으로 각개격파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국단위의 집회보다는 각 지역상황에 맞게 지부별로 약사대회,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대응키로 했다.

19일 대한약사회는 올바른의료실현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 사업·홍보·대외·법제 등으로 실행위 조직을 구축하는 한편 회원행동지침과 홍보자료를 마련, 의료계 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약국별로 홍보토록 했다.

회원행동지침은 △분업과정의 잘못된 처방사례 수집을 통한 국민건강 이바지 △특정제약 처방집중 및 처방변경 진상조사 등을 통한 처벌 촉구 △지역국회의원 출마자에 대한 정책평가를 통해 합리적 공약제시 후보자 선출 △복약지도 강화 등을 통한 자정노력 등이다.

아울러 의협의 획책에 대응한 직접적인 대응은 의협주장의 허구성을 반박하는 홍보자료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회원행동지침은 각급 약사회를 통해 전달키로 했으며 반박 홍보자료는 약사회 자료실에 등록해 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3월중 각 지부 사정에 맞춰 회원의 결집과 정책과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약사대회 또는 토론회 등을 개최키로 하고 각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의료계 주장의 허구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아울러 정부 일각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의 한약제제 명칭표기 문제에 대해 강력히 대처키로 하고 재고약 처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비대위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권태정, 김사연, 김경옥 등 수도권지부장과 이은동, 이형철, 정명진, 박해영, 박영근, 구본호, 남수자 등 상임이사로 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김병진 양천구분회장을 대변인으로 선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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