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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프렉사, 정신분열 재발율 10%대 낮춰

  • 정시욱
  • 2004-02-19 10:14:41
  • 요약
  • 정신의약 컨퍼런스, 타약대비 재발-완치율 효과 입증

‘정신의학 컨퍼런스’는 최근 릴리의 정신분열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가 리스페달, 세로켈, 지오돈 등 다른 비정형 항정신병약에 비해 재발율을 낮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됐다.

이번 발표는 자이프렉사를 처방받은 환자와 리스페달, 세로켈을 처방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28주, 지오돈을 처방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24주 동안 정신분열병의 재발율을 비교한 세가지 임상을 분석한 결과이다.

연구결과 자이프렉사를 처방받은 정신분열병 환자들은 10%, 세로켈 25~30%, 리스페달과도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

또 지오돈 처방환자는 3개월 이내에 15~20%의 재발율을 보였고, 자이프렉사는 10~15%대로 차이를 보였다.

연구 담당자는 “의사들에게 있어 효과적인 치료는 병의 재발을 지연시키고 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자이프렉사는 정신분열병 치료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선택제로 확인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또 자이프렉사를 처방받은 환자들이 세로켈이나 지오돈을 처방받은 환자들보다 연구 완료율에서도 높게 나타났다.

양, 음성 증상 척도(정신분열병의 증상을 측정하는 임상 시험에서 사용)에서 30% 이상을 보인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자이프렉사를 처방받은 환자들은 리스페달이나 세로켈을 처방받은 환자들보다 높은 연구 완료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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