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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SW 사후관리 전산응용교육 '최다'

  • 주경준
  • 2004-02-25 12:43:33
  • 요약
  • 컴퓨터 관리에도 허점...펜티엄4 수준 업그레이드 당부

약국 전산관련 A/S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는 여전히 약국SW활용 교육으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환자 정보 등 중요 전산자료가 수록된 약국 컴퓨터 관리에 많은 허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25일 약사회와 약국프로그램 A/S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 약국의 A/S 현황을 진단한 결과 A/S발생요인의 절반이상이 약국SW활용 관련 교육으로 가장 높은 빈도수를 나타냈다.

이어 윈도우 운영체계의 불안정성이 갖는 문제와 함께 잘못된 컴퓨터 관리로 인한 하드웨어상 문제 순으로 분석됐다.

반면 분업초 약국용 SW의 불안정에 따른 문제와 약가정보 등 업데이트에 대한 A/S발생 비율은 크게 줄어들었다.

실제 약국 프로그램 ‘엣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비케어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완료된 상태는 아니지만 A/S발생빈도는 교육관련 내용이 60%, 윈도우관련 문제와 하드웨어 문제가 2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대구 등지의 PM2000 A/S를 담당하고 있는 MSC.NET도 프로그램 활용 교육이 50%이상을 차지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윈도우 불안정성외 하드웨어 문제와 바이러스 감염이 주된 A/S요인으로 진단했다.

분업이후 여전히 약국가는 전산 교육에 대한 교육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적절한 교육시스템을 마련할 필요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A/S의 주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하드웨어의 경우 약국의 전산환경에 적절한 투자가 요망된다.

약국용 SW의 경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OS의 경우 서비스팩 제공으로 안정성이 향상된 XP나 2000을 사용할 것을 전산업계는 권장한다. 98의 경우도 가능하나 ‘윈도우미’는 비추천 대상이다.

CPU의 경우 보편적으로 최소 펜티엄 3/1GHz이상 수준으로 그 이하라면 펜티엄 4급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램은 256MB 이상이면 무난하지만 64MB라면 당장 업그레이드나 교체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업시스템도 되도록 갖춰놓는게 안정적이다.

약사회는 PM2000 4.0버전의 경우 최소한 사양이 P3 800MHz 이상으로 P4를 권유하고 있다. 이하 사양이라면 3.0대 버전을 유지하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유비케어도 엣팜 구동은 P4를 권유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경기내 프로그램사용이 부적절한 시스템 비율은 5%내외로 추정하고 지방은 10%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하드웨어 교체 사이클링은 서울·수도권은 2년에서 2년 6개월, 지방은 2~3년단위로 대부분 적절한 수준이지만, 이에 미치지 못한다면 컴퓨터 교체를 한번쯤 고려해볼 상황이다.

컴퓨터 관리와 관련한 바이러스 피해에 대해서는 최근 웜바이러스의 경우 컴퓨터 속도를 떨어뜨리는 현상이 주된 경향인 만큼 속도가 저하됐다면 바이러스를 먼저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조제데이터를 유실하는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A/S발생 10건당 1건내외가 된다는 점에 유의해 약국의 컴퓨터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전산업계 관계자들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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