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아벤티스 인수 강경자세 후퇴
- 윤의경
- 2004-02-18 09:15: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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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벤티스 인수 호가 높일 가능성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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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신데라보가 아벤티스 인수 호가를 높이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서는 사노피가 호가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사노피는 2003년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아벤티스가 신약개발 동향을 연이어 발표해 투자자들의 마음을 잡으려고 했던 것처럼 사노피가 제약업계에서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투자자들의 마음을 끌었다.
또한 수십억불짜리 블록버스터 잠재력이 있는 비만 및 금연 치료제의 개발현황을 발표했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사노피가 발표한 신약개발 동향은 새로울 것이 없기 때문에 아벤티스를 인수하기 위해서는 호가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면 다른 증권분석가는 백기사도 없는 마당에 호가를 높일 이유가 없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사노피는 아벤티스 인수에 대한 강경 자세에서 한 걸음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의 쟌-프란코아 데헥 회장은 아벤티스의 기업정신과 유산을 해체할 마음은 없으며 독일 연구개발단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벤티스는 증권시장 당국에서 인수합병을 방어하기 위한 서류를 제출했으며 합병 반대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 사노피-아벤티스 합병의 열쇠를 쥐고 있는 회사는 쿠웨이트 페트롤레움. 아벤티스의 지분을 13.5% 보유하고 있는데 사노피와 직간접적으로 만났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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