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보험급여 주단위청구 개선될 듯
- 주경준
- 2004-02-17 12:27: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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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약사회 본격 논의 ...급여액 조기 지급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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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보험급여 청구가 현행 월단위에서 주단위로 개선돼 청구업무 관련 약국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청구명세서 서식 개선관련 심사평가원과의 논의를 통해, 현행 약국의 월별 보험청구를 주단위로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도입 검토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심평원과 의약단체간 청구명세서 서식개선관련 논의과정에서 약사회는 현행 건별청구를 일단위 청구 방식으로 개선을 추진하는 심평원의 안을 수용하는 한편 주단위 청구로 개선한다는데 의견을 조율했다.
즉 현행 청구방식은 환자 1인이 월 2회이상 방문한 경우 1건으로 묶어 청구하는 방식에서 방문 건당 청구하는 형태로 바뀌면서 약국의 청구도 월단위에서 주단위 청구로 변경돼 약국의 급여가 조기 지급되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월 청구시 반송될 경우 부득이 지급시점이 늦어지고 건별청구시 데이터 변환 등이 업무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별청구 방식으로 변경될 경우 약국의 청구데이터 용량이 많아지는 점에 대해서도 처방내역과 조제내역이 동일한 때에는 처방 또는 조제내역만 전송하고 대체·처방변경 등으로 인해 내용이 상이할 때만 2종의 데이터를 전송토록 보완키로 했다.
이에따라 서식변경으로 인한 청구데이터 용량 증가 우려를 제거, 일부 약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EDI 요금인상요인을 없애고 향후 지속적인 EDI 인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약사회 관계자는 "심평원의 서식개선 추진에 적극 협조하면서 약국의 청구 편의성을 도모해 나갈 방침" 이라며 "현재 상당부분 의견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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