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신데라보, 전년 순이익 17.7% 증가
- 정시욱
- 2004-02-17 10:55: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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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실적 발표, 매출 15% 신장...신약라인 특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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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신데라보 그룹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출시 예정인 신약들의 가세로 올해 전망도 밝게하고 있다. 사노피 신데라보 그룹은 17일 '2003년 주요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총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6% 성장한 80억4,800만 유로(한화 약 11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연구개발(R&D) 비용은 8%, 영업이익은 17.6%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0억 6,900만 유로(한화 3조 5,800억원)로 1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에는 '리모나반(rimonabant)'이 금연에 대한 STRATUS US 연구 및 혈중지질이상을 동반한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이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어서 임상결과에 상응하는 효과를 입증할 경우 세계적 블록버스터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드로네다론(dronedarone)의 경우 심방세동에 대한 3상단계 연구를 통해 부정맥 치료제 신물질인 드로네다론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졸피뎀 MR (zolpidem MR)'은 수면 유도와 유지 및 지속시간 개선효과를 입증한 3상 임상연구가 완료돼 오는 2분기에 미국 식약청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노피신데라보 그룹 CEO 장 프랑소아 드헥 회장은 "조직구조의 변동 요인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 성장률이 기대되며, 1유로가 1.25 달러대 환율 상황에서는 R&D 비용 상승을 감안하여 약 15%의 주당 순이익(EPS) 성장을 예측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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