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라시돈, 기존 약물 대비 인지 개선
- 윤의경
- 2004-02-16 16:29: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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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적·비정형 항정신병약 비교 임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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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zophrenic Research지는 최근 전형적 항정신병약인 클로르프로마진(chlorpromazine), 할로페리돌(haloperidol), 플루페나진(fluphenazine)이나 비정형 항정신병약인 올란자핀(olanzapine), 리스페리돈(risperidone)에서 지프라시돈(ziprasidone)으로 교체시 정신분열증 환자의 인지 기능이 유의적으로 개선된다고 발표됐다.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대의 필립 하비 박사와 연구진은 유효성과 내약성으로 인해 전형적 항정신병약이나 올란자핀, 리스페리돈에서 지프라시돈으로 약물을 바꾼 외래 환자 270명의 인지기능을 평가했다.
지프라시돈은 경구로 1일 2회 40mg씩 2일간 투여되다가 이후 40일간 1일 2회 20-80mg씩으로 용량이 조정됐다.
임상개시점과 6주째에 표준 평가표로 인지기능을 검사한 결과 지프라시돈 투여군은 언어 기억, 언어 유창성이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전에 전형적 항정신병약이나 리스페리돈이 투여된 경우보다 경각심과 실행기능도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시각운동속도는 지프라시돈으로 교체해도 이전과 비교했을 때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하비 박사는 "새로운 비정형 항정신병약은 정신분열증 치료에 새로운 선택권을 준다"면서 "흔히 처방되는 약물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에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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