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협, '폭력없는 병원' 원년 선포
- 정시욱
- 2004-02-12 1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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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법적제제 마련 촉구...다양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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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임동권)는 12일 성명을 내고 올해를 '폭력없는 병원' 원년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특히 병원내 치료를 행하는 의료인에 대한 보호자들의 폭력에 대한 강력한 법적제제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전공의들은 환자와 보호자를 치료 대상이 아닌 가족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성명서에는 "병원이라는 특수한 사회적 공간에서 폭력이 자주 일어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환자의 치료라는 뚜렷한 목표를 지닌 목적사회인 병원내의 폭력은 환자의 건강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라는 인식에 공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공의협의회는 병원 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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