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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티스, 흡입용 인슐린 유럽 신약접수

  • 윤의경
  • 2004-02-12 12:13:11
  • 요약
  • 엑주베라, 승인되면 블록버스터 기대

아벤티스는 흡입용 인슐린인 엑주베라(Exubera)를 유럽 당국에 접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엑주베라 유럽 신약접수는 지난 주 항암제 지나센스(Genasense)가 미국 FDA 신속심사약물로 지정됐다는 희소식에 연이은 것.

사노피-신데라보에 적대적으로 인수될 처지에 있는 아벤티스는 홀로서기를 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투자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신약파이프라인이 성장을 견인할 만큼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엑주베라가 승인되는 경우 연간 13억-20억불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블록버스터 약물로 평가하고는 있으나 수년간 안전성 문제로 최종 승인이 지연되어왔다.

엑주베라를 공동시판할 예정인 화이자와 아벤티스는 엑주베라 흡입기가 호흡능력을 떨어뜨리고 인슐린에 대한 항체량을 상승시킨다는 초기 임상 결과가 나온 이후 장기간 안전성 연구를 시행했었다.

아벤티스는 사노피의 호가가 아벤티스의 실질적 가치에 비해 너무 낮게 평가됐다면서 합병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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