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 고령화위원장에 김용익교수 내정
- 정시욱
- 2004-02-12 10:38: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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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보건복지 분야 폭넓은 식견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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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2일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김용익(52) 서울대 의대 교수를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김 교수가 2002년 대선당시 노 후보 대선자문 교수단 출신으로 보건복지 분야에서 자문 역할을 맡았으며 고령화 사회 대비에 대한 조예가 깊다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김 위원장은 활발한 시민단체 및 학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증대 등을 주장해 온 개혁성향의 예방의학 전문가"라며 "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노인노동 지원정책을 연구해 왔으며, 본인이 소아마비 장애인으로서 장애인 연구활동도 해왔다"고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전문성과 개혁의지를 바탕으로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문제와 급속한 고령화및 사회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미래사회 대책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지난해 2월부터 정책기획위원회 국민통합분과 보건복지 분야 위원장을 맡아왔다.
김 교수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현재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 교수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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