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아벤티스 인수로 비만 신약 촉진
- 윤의경
- 2004-01-30 17:40: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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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벤티스의 미국 발판 이용한 입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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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신데라보의 아벤티스 인수 시도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사노피가 아벤티스를 인수하려는 목적은 부분적으로 비만 치료제의 개발, 시판을 촉진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영국 가디안誌에 실렸다.
최근 제약업계는 비만, 우울증, 성기능 장애 등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라이프스타일 약물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
사노피 역시 비만, 니코틴 중독, 알코올 중독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는 리모나밴트(Rimonabant)라는 신약을 개발 중인데 아벤티스를 인수함으로써 노련한 영업인력과 탄탄한 유통망을 손에 넣어 리모나밴트 같은 신약을 효율적으로 시판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입지가 약한 사노피로서는 상대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입지가 강한 아벤티스를 인수하면 세계 최대의 의약품 시장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리모나밴트는 대마초 흡연자들이 상당히 간식을 많이 한다는 점에 착안, 역으로 대마초의 작용에 길항하도록 개발된 약물.
리모나밴트는 초기 임상에서 비만인이 감량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체중 감량으로 당뇨병 같은 질환 발생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노피의 아벤티스 인수 시도에 대해 일각에서는 사노피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미약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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