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죽상혈전증 유병율 프로그램 개시
- 정시욱
- 2004-01-20 09:46: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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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위 사망율 국제조사로 사회비용 평가...한국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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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신데라보(Sanofi-Synthelabo)는 최근 싱가폴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태평양심장학회(APCC)에서 전세계 죽상혈전증 유병율과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평가하는 REACH 조사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세계 35개국에서 죽상혈전증 위험이 있는 5만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며, 향후 2년 동안의 추적 관찰을 통해 죽상혈전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대만, 싱가포르를 비롯한 총 9개 국가가 참여하며, 한국은 고려대 구로병원 오동주 교수가 대표 연구자로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죽상혈전증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의 건강 상태 및 치료 현황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게 될 REACH조사는 이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조사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오동주 교수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환자에 대한 죽상혈전증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REACH 조사를 통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과 같은 죽상혈전증 합병증의 유병율 현황과 그 위험 요인을 평가하는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장발작, 뇌졸중, 말초동맥질환이 죽상혈전증이라는 공통 질환에 의한 것이라는 인식을 통해, 환자와 전문의들 모두에게 보다 체계적인 죽상혈전증의 예방과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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